서틴스플로어(대표 박정우)는 가상현실(VR) 게임 ‘스텀퍼’가 ‘유나이트 서울 2019’의 ‘메이드 위드 유니티 코리아 어워즈 2019(MWU 코리아 어워즈)’에서 베스트XR 부문 ‘탑위너’를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달 스팀을 통해 출시된 ‘스텀퍼’는 날아오는 크리스털을 파괴하는 방식의 리듬 게임으로 800여개 음원이 제공된다. ‘오투잼’ ‘댄스피버’ ‘크레이지 레인’ 등을 프로듀싱한 송영일 대표 중심의 개발진이 역량을 투입한 작품이다.

박정우 서틴스플로어 대표는 “올해는 가상현실 콘텐츠 기반의 다양한 제품을 시장에 내놓을 계획”이라며 “게임뿐만 아니라 5G 환경에 최적화된 의료, 교육 분야까지 영역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저작권자 © 더게임스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