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한터차트(대표 곽영호)는 5월 3주(5월 13~19일) 주간 음반차트에서 방탄소년단(BTS)의 ‘맵 오브 더 소울: 페르소나’ 앨범이 1위에 올랐다고 20일 밝혔다. 2위는 위너의 ‘WE’ 앨범이, 3위는 더보이즈의 ‘블룸 블룸’이 차지했다.

BTS는 지난 한 주간 9만 3245장의 앨범을 판매했다. 앨범 발매 이후 6주차임에도 불구하고 판매량 선두를 탈환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BTS는 지난달 컴백 앨범 발매 첫 일주일간의 음반 판매량이 213만 480장에 달하며 주간 및 월간차트를 휩쓸었다. 또 지난 19일까지의 누적 판매량 242만 4124장을 기록, 250만장의 고지를 언제 넘을지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위너는 지난 15일 미니앨범 2집 음원을 공개한데 이어 17일 음반을 발매했다. 5개월 만에 컴백한 위너는 앨범 발매 사흘 만에 9만 626장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3위에 오른 더보이즈는 지난달 발매한 싱글 앨범이 한 주간 1만 5949장 판매됐다. 19일까지의 누적 판매량은 6만 6633장을 기록했다.

이외에도 상위권에는 뉴이스트, EXID, 트와이스, 남우현, 위키미키, 오마이걸, 블랙핑크 등의 앨범이 랭크됐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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