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파일] 日 AV 배우 출연 중국게임 광고 '논란'
[X파일] 日 AV 배우 출연 중국게임 광고 '논란'
  • 이주환 기자
  • 승인 2019.05.17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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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청원 등 반감 거세…'게구리' 타임지 차세대 리더 10인에 뽑혀

 AV 배우 출연 게임 광고 두고 '갑론을박'

일본의 성인 영상물(AV)에 출연하는 남성 배우 ‘시미 켄’의 모바일게임 광고가 논란이 되고 있다. 12세 이용가 게임물 광고에 AV 배우가 등장해선 안 된다는 지적과 문제 될 것 없다는 반박으로 의견이 엇갈린다는 것. 

시미 켄이 출연한 광고는 중국 유엘유게임즈(게임랜드)의 ‘아르카’다. 그러나 해당 광고 금지에 대한 청와대 국민청원이 올라오는 등 논란이 거세지는 추세다. 청원에서는 AV 배우가 등장하는 광고가 포털 사이트, TV, 영화관 등을 통해 전 연령층에게 노출되는 것을 문제 삼고 있다. 현재 해당 청원에 대한 참여 인원은 1만명을 넘어섰다.

시미 켄은 최근 국내에서 유튜버 활동을 시작하면서 화제가 됐다. 때문에 일각에선 이 같은 화제성 인물을 모델로 삼은 것에 대해 반대하는 것은 지나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어. 한국에서의 법을 어긴 것도 아니고 자국에서의 직업으로 업력을 쌓아 해외까지 진출한 사례로 봐야 한다는 의견을 내비치기도.

또 이번 논란으로 인해 앞서 AV 배우의 게임 모델 사례도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아오이 소라,  아스카 키라라 등 여성 AV 배우가 한국에서 서비스하는 게임 광고 모델로 출연했기 때문. 특히 아스카 키라라가 광고 모델로 활동한 이펀컴퍼니의 ‘삼국지 라이브’ 역시 12세 이용가였다. 다만 당시 배우의 속옷을 이벤트 상품으로 제공키로 한 일이 논란이 되기도 했다.

또 한편으론 중국 업체들의 무분별한 광고 공세가 계속되는 것과 무관하지 않다는 반응도 없지 않다. 중국 업체들이 무단 이미지 도용을 비롯한 허위 및 과장 광고, 유사 성행위를 연상시키는 선정성 광고 등으로 문제를 일으켜온 가운데 이번 광고 역시 이 같은 사례의 연장선상처럼 받아들여지고 있다는 것.

 

e스포츠선수 '게구리' 타임지 선정 차세대 리더 10인에 뽑혀

게구리(김세연) 선수가 타임지가 선정한 ‘2019년 차세대 리더 10인’에 선정돼 화제다. 게구리 선수는 ‘오버워치’를 종목으로 하는 여성 프로 게이머로 상하이 드래곤즈 소속이다.

이 소식을 접한 유저들은 게구리 선수가 대단하다는 반응을 보이며 그간 보인 경기 실력을 논했다. 다른 일부에서는 함께 이름을 올린 다른 사람들이 누구인지 찾아보며 게구리 선수와 비교해 보고 있다. 또 게임 선수가 차세대 리더로 꼽힐 만큼 게임에 대한 인식이 좋아졌다는 등 다양한 목소리가 나왔다.

게구리 선수와 관련해 타임지는 ‘오버워치 리그’의 유일한 여성 선수로서 가지는 존재감과 부담감, 중요성 등을 소개했다. 또 지난 2016년 핵 사용 의혹을 언급하며 현재 자리까지 올라선 것이 쉬운 길이 아니었음을 강조했다.

 

'몰드하우' 식지 않는 인기 비결은

지난달 30일 스팀에 출시된 중세 액션 멀티 게임 '몰드하우'가 꾸준한 패치와 업데이트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15일 이뤄진 6번째 패치는 게임 플레이 버그, 무기 밸런스 등 여러 업데이트가 포함됐다. 단점으로 지적됐던 밸런스에 대한 피드백으로 팬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또 이 장르에 익숙지 않던 게이머도 쉽게 즐길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된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되고 있다. 1대 다수가 불가능에 가까운 시스템상 흔히 ‘고인물’ 유저라 불리는 게이머들이 일방적으로 승리할 수 없기 때문이다.

다만, 여전히 맵 밸런스와 서버 불안정에 대해 불만을 호소하는 유저들이 있었다. 팬들은 지속적인 패치가 이뤄지고 있는 만큼 추후 개발사의 패치 방향을 지켜봐야 한다는 입장이다. 대규모 대전 게임에서 중요한 요소인 만큼 개발사의 빠른 피드백이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다.

[더게임스 온라인뉴스팀 tgo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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