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각자대표 남궁훈, 조계현)는 17일 MMORPG ‘검은사막’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업데이트를 통해 ‘붉은 전장’에서 게임을 플레이하는 모험가는 전투 경험치와 기술 경험치를 획득할 수 있도록 개편됐다. 보상도 승리 시 600만 은화, 패배 시에 400만 은화로 상향 조정됐다.

이와 함께 수렵용 화승총이 개편됐다. 개편된 화승총은 이동 중 장전이 가능하고 탄환수 증가를 통해 한번 장전하면 연속으로 발사할 수 있게 됐다. 또 전투와 탐험의 몰입감을 높일 수 있는 전투 집중 모드와 탐험 모드 UI도 추가됐다.

업데이트를 기념해 내일부터 24일까지 게임 접속 시 축복받은 전령서를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다. 3시간 이상 플레이하면 다양한 아이템이 추가 보상으로 지급된다.

[더게임스 신태웅 기자 tw333@thegames.co.kr]

저작권자 © 더게임스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