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소프트 신작 ‘아노 1800’ 어떤 작품
유비소프트 신작 ‘아노 1800’ 어떤 작품
  • 신태웅 기자
  • 승인 2019.04.15 18: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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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시대 배경의 경영 시뮬레이션…16일 유플레이 통해 발매

유비소프트가 아노 시리즈의 최신작 ‘아노 1800’를 자체 유통플랫폼인 '유플레이'를 통해 16일 발매한다.

‘아노 1800’은 아노 시리즈의 전통을 이어받아 뒤 숫자는 시대 배경을 뜻했다. 이전 작품이 ‘아노 2205’ 즉 미래를 배경으로 했다면 이번엔 다시 과거로 돌아가 1800년대 산업 시대를 배경으로 한다. 

이 게임의 장르는 경영 시뮬레이션이다. 다만 일반적인 시뮬레이션과는 다르게 목표가 확실하다. 경쟁자보다 목표를 먼저 달성해 이기는 것이 이 게임의 최종 목적이다. 때문에 각기 다른 섬에 도시를 건설하고 협력과 경쟁을 반복하게 된다.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이뤄진 오픈베타에서는 게임 내 캠페인 일부와 샌드박스를 즐길 수 있었다. 캠페인은 게임 내 시나리오 모드로 일정하게 정해진 목표에 따라 플레이가 진행된다. 샌드박스는 자신이 원하는 방향대로 게임을 풀어갈 수 있으며 섬, 자원 등 게임 내 요소들을 자신이 조정해 시작할 수 있다. 1800년대 산업 시대를 배경으로 한 만큼 구대륙과 신대륙을 오가는 도시 발전과 다양한 자원을 바탕으로 무역 및 관광업이 중요한 요소로 자리해있다.

이번 시리즈에서는 도시만을 발전시키는 기초적인 시뮬레이션에서 세세한 자원 관리와 무역, 그리고 여러 세력 간의 대립을 볼 수 있었다. 각 경쟁자는 추구하는 바가 조금씩 달라 원하는 조건에 따라 협력하고 경쟁했다. 경쟁할 경우 해군을 통해 상대를 무력으로 진압할 수도 있었다. 다만 육군이 없기 때문에 해적 섬 같은 일부 지역은 영구적인 점령이 불가능했다. 또 구대륙과 신대륙이 구분돼있고 이 두 대륙을 로딩 없이 넘나들 수 있었다. 각 대륙의 섬에 도시를 짓고 양 대륙의 도시가 원하는 자원과 수요를 만족시켜야 했다.

오픈 베타를 플레이한 한 팬은 “계급 시스템이나 구대륙 신대륙 나뉜 게 맘에 든다”며 “이번엔 한글화도 돼서 신규 유저도 적응하기 편할 것 같다”며 기대감을 표현했다. 하지만 “너무 복잡해서 하다가 그만뒀다. 공략을 보면서 해도 어렵다”라며 높은 난이도를 지적하는 유저의 의견도 있었다.

[더게임스 신태웅 기자 tw333@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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