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엔에이홍콩(DeNA)은 11일 모바일게임 ‘블리치-사신 격투’를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선보였다.

이 작품은 일본 만화 및 애니메이션 ‘블리치’ 판권(IP)을 활용해 제작된 액션 RPG다. 쿠로사키 이치고, 사도 야스토라 등 원작 캐릭터 및 이야기 전개가 재현됐다.

전투는 횡스크롤 방식으로 진행되며 상황에 맞게 공격과 수비를 적절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다른 유저의 파티와 대결하는 ‘무도장’ 및 다수의 적을 상대하는 ‘기억의 길’ 등을 즐길 수 있다.

[더게임스 신석호 기자 stone88@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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