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주가가 중국의 외자판호 발급 호재가 소진된 이후 약세를 거듭하고 있다.

5일 NHN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2.44%(2200원) 하락한 8만 78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 회사 주가는 이틀 연속 약세를 기록하며 9만원대가 깨졌다. 이날 주가는 장 초반부터 힘이 빠지다 오전 11시 20분께 8만 7400원까지 떨어졌다.

이 회사 주가는 앞서 일본 자회사 NHN플레이아트와 현지의 니코니코동화가 공동 개발한 모바일게임 ‘컴파스’가 중국 서비스에 필요한 외자판호 허가를 받으며 탄력을 받았다. 그러나 이후 이 같은 호재 효과가 끝나면서 주가도 힘이 빠진 것으로 보인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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