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주가가 신작 론칭 직전 막판 강세를 보였다.

웹젠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6.27%(1300원) 상승한 2만 20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 회사 주가는 지난 4일부터 5거래일 연속 등락을 거듭한 가운데 이날 반등했다. 이날 주가는 장출발부터 오름세를 보인 오후 1시 20분께 2만 1450원까지 힘이 빠지는 듯 했으나 다시 고점을 회복했다.

이 같은 상승세는 11일 론칭을 앞둔 모바일게임 신작 ‘마스터탱커’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날 기관의 매수 물량이 증가한 가운데 외국인까지 사자세로 돌아서며 주가를 견인했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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