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재단(이사장 김정욱)은 5일 제주 문화기획 지원 프로젝트 ‘2019 네오-제주’ 공모를 시작했다.

공모 신청 기간은 11월 30일까지며 넥슨재단 홈페이지 등을 통해 할 수 있다. 공모 신청은 최소 3인 이상으로 구성된 단체 또는 모임의 비상업적 프로젝트로 공개 가능한 사업이면 된다. 선정된 단체는 넥슨재단과 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특히 올해부턴 기존 신청자격 조건이 대폭 완화돼 연령, 거주지역 제한 등이 없다. 재단은 1년 동안 수시로 총 10개 단체를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네오-제주’는 제주의 다양하고 새로운 문화를 발굴하려는 단체를 선정 및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지난 2015년부터 2018년까지 3년간 총 29개 청년기획단체의 92개 프로젝트를 지원했다.

한편 넥슨은 지난 2일 싱가포르 ‘아시아 문명 박물관’에서 ‘메이플스토리M’ 유저 간담회를 실시했다.

[더게임스 신태웅 기자 tw333@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