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대표 장현국)는 20일 온라인 게임 ‘로스트사가’가 서비스 10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자신만의 용병단으로 팀 전투를 벌이는 대전 액션 게임이다. 출시 이후 국내에서 지속적인 인기를 얻고 있으며 북미, 대만, 인도네시아 등 글로벌 지역에서도 다수의 유저층을 보유했다.

이 회사는 서비스 10주년을 기념해 이날부터 3주간 특별 이벤트를 갖는다. 작품에 접속해 미션을 달성한 모든 유저에게 10주년 기념 칭호와 모션이 선물되며 매일 출석을 인증할 경우 영구장비 보급, 장비 봉인 주문서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또 지난 2018년 1월 1일부터 올해 2월 1일까지 누적 접속일에 따라 10주년 기념 메달(ALL+9), 유니크 장비보급 등도 주어진다. 이와 함께 상점에서 진화할수록 폭발 범위와 이동 속도가 증가하는 새 진화 장비 유탄발사기를 만나볼 수 있다.

이 회사는 23일 유저들과 함께 소통하고 향후 개발 계획을 발표하는 ‘2019 로스트사가 이용자 간담회’를 가질 계획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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