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릴라이트(대표 김유라)는 웹툰 퍼블리싱 업체 코미카엔터테인먼트와 사업 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양사는 이에따라 게임을 하면서 얻은 가상화폐 브릴라이트 코인을 활용해 웹툰을 결제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게임을 즐기는 것만으로도 가상화폐를 얻고 이를 다양한 서비스에 이용 가능한 블록체인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코미카는 지난 2016년부터 국내 및 동남아시아 시장 웹툰 플랫폼 사업을 시작한 업체로, 현재 약 300만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웹툰 플랫폼을 게임뿐만 아니라 종합 엔터테인먼트 영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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