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PC문화협회(회장 김병수)는 중국인터넷온라인서비스영업장소업계협회(회장 장노빈)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양 협회는 이에따라 한·중 양국 4차산업을 비롯해 PC방, e스포츠 등에 대해 협력한다. 한·중 PC방 고객서비스 향상, PC방 관리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 전문인력 양성 등이 주요 협약 내용이다. 

중국 문화부 관료(당건부 간사)를 비롯, 장노빈 회장 외 임원 및 산하 회장,기업인 등 약 25명은 한국의 PC방 시설 및 기관을 견학했다. 또 이를 통해 한국 PC방 운영 현황 및 e스포츠 산업에 대한 질의 응답이 진행됐다. 

김병수 인문협회장은 “한· 중 PC방 업계간 긴밀한 교류협력을 통해 실질적이고 다양한 합작등을 추진할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중국인터넷온라인서비스영업장소업계협회는 5년전에 설립됐으며 중국 정부(문화부)의 PC방 및 e스포츠 산업화 정책을 주관해 추진하는 기관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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