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18일 메가박스 월드컵경기장점에 복합문화 공간 ‘타이니’를 오픈했다.

‘타이니’는 이 회사가 영화관 메가박스와 함께 개발한 키즈카페다. 디지털 미디어를 결합한 트램폴린, 클라이밍, 블록놀이 등을 즐길 수 있다. 또 비행요트 플랜트, 동물종합병원, 파머스 마켓 등 흥미로운 역할 놀이도 체험할 수 있다.

‘타이니’ F&B 코너에서는 제철 식재료를 사용한 식사와 메가박스 카페 브랜드인 스템커피 등을 제공한다.

강성규 채널커뮤니케이션실 실장은 “아이들이 즐겁게 뛰어 놀 수 있는 신체활동 공간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공간 등 다양한 콘셉트로 구성했다”며 “'타이니'를 방문하는 부모와 아이 모두에게 즐거움과 더불어 휴식을 주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