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게임 ‘엑소스 히어로즈’ 출시 채비 박차

라인게임즈(대표 김민규)는 최근 모바일게임 ‘엑소스 히어로즈’의 비공개 테스트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 이는 올해 첫 신작 출시 채비다.

이번 테스트에 대한 자세한 일정은 아직 공개되진 않았다. 그러나 카페 및 전용 페이지를 오픈하는 등 물밑 작업에 들어갔다는 점에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라인게임즈는 앞서 모바일게임뿐만 아니라 스팀 및 PC온라인, 콘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플랫폼의 신작 라인업을 발표한 바 있다. 올해 론칭을 예고한 모바일게임만 해도 6개작에 달한다.

이번 신작 테스트 준비는 이 같은 공세의 신호탄을 쏘아올린 셈이다. 이를 시작으로 올해 분주한 행보를 보일 것으로 관측되기 때문이다.

‘엑소스 히어로즈’는 우주(대표 최동조)에서 개발 중인 3D 그래픽 기반의 턴제 전투 RPG로 200여개 캐릭터의 수집 및 육성 과정을 즐길 수 있다. 글로벌 원빌드 론칭을 목표로 하고 있다.

라인게임즈는 ‘엑소스 히어로즈’뿐만 아니라 ‘슈퍼스트링’ ‘다크 서머너즈’ ‘레이브닉스: 더 카드 마스터’ ‘어드벤처 인 위즈빌’ ‘프로젝트 PK’ 등을 올해 선보일 신작 라인업으로 준비 중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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