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주가가 신작 론칭 일정 지연으로 힘이 빠지며 약세 전환했다.

8일 컴투스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2.71%(3400원) 떨어진 12만 19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 회사 주가는 앞서 강보합세를 보였으나 이날 약세 전환했다. 이날 주가는 오전 10시께부터 비교적 큰 낙폭을 보이기 시작, 이렇다 할 반등 없이 거래를 마쳤다.

컴투스는 당초 이날 신작 ‘댄스빌’을 선보일 예정이었으나 마켓 검수가 완료되지 않는 이유로 출시 일정이 다소 지연되고 있다. 신작 론칭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변수가 작용함에 따라 주가 역시 힘이 빠지게 됐다는 분석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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