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게임즈가 28일 8000원대 회복에 실패하며 하락세를 기록했다.

이날 넷게임즈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0.63%(50원) 하락한 794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 회사의 주가는 개장 초기 8200원 대 고가를 기록했으나 이후 이렇다 할 반등 포인트 없이 하락세로 거래를 마쳤다.

이 같은 주가변동은 최근 1주년을 맞이한 '오버히트'가 매출 순위에서 큰 반등을 보이지 못하면서 부정적인 분위기가 주가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물론 넷게임즈는 지속적으로 신작을 준비하고 있지만 안정적인 매출원 마련이 필요하다는 분위기가 힘을 얻고 있다.

[더게임스 김용석 기자 kr1222@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