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이 회복 포인트를 잡지 못한 채 3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다.

15일 이 회사는 전거래일 대비 2.82%(450원) 하락한 1만 5500원에 장을 마쳤다. 장 시작부터 저가를 기록했던 웹젠은 이렇다 할 반등 요소 없이 거래를 마쳤다.

업계에선 웹젠의 중국발 게임이 판호 등의 영향으로 제대로 매출 성과를 내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종일 하락세를 거듭하고 있다.

일부 웹젠이 서비스 중인 게임의 경우 판권만 빌려주고 중국이 개발한 작품도 있지만, 자국 내 판호에 대한 회복 기미도 크게 나타나지 않아 주가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더게임스 김용석 기자 kr1222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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