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게임즈 코리아(대표 이승현)는 13일 서울 종로구 국립고궁박물관 강당에서 문화재청(청장 정재숙)과 함께 '2018 문화재지킴이 후원 약정식'을 진행했다.

이번 후원 약정은 2012년부터 라이엇게임즈가 이어오고 있는 '한국 문화유산 보호 및 지원'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이번 후원약정식을 통해 라이엇게임즈는 총 8억원 규모의 금액을 추가 기부해 현재까지 총 누적 기부금이 50억 원을 넘어서게 됐다.

올해 추가 기부를 통해서는 새롭게 문화유산 관련 인적자원 지원이 새롭게 이뤄질 계획이다. 먼저 전통공예분야 중 전승자가 적고 수익성 및 대중의 관심도와 인지도가 떨어지는 취약종목에 대한 전승 지원을 진행한다. 또 문화재 분야 청년 전문가 양성을 위해 다양한 관련 학사전공을 마련하고 있는 한국전통문화대학교 대학생 지원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 국외 문화재 환수를 지원하는 행보를 계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며, 내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문화유산국민신탁과 함께 국내의 관련 유물도 구매, 관련 전시까지 준비하겠다고도 밝혔다.

[더게임스 김용석 기자 kr122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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