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게임산업협회는 내달 14일 부산에서 ‘2018 대한민국 게임대상’을 갖는다고 10일 밝혔다.

이 행사는 본상, 인기게임상 등 총 15개 부문 22개 분야를 시상하는 게임부문 시상식이다. 올해 행사에서는 업계 주요 트렌드를 반영해 게임콘텐츠 크리에이터상이 신설됐다. 이를 통해 게임대상에 대한 대중의 관여도를 높이고, 직간접적으로 홍보 효과를 극해화할 수 있을 것으로 협회는 기대했다.

게임대상 접수는 이날부터 19일까지 온,오프라인 상에서 이뤄진다. 수상 선정은 심사위원 심사 이외에 일반인 및 게임기자단, 업계 전문가들의 온라인 투표 결과를 반영해 결정된다.

한편 이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전자신문, 스포츠조선이 주최하고 한국게임산업협회가 주관한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저작권자 © 더게임스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