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왼쪽부터 김창민 코미카엔터테인먼트 대표, 황철희 케이스타그룹 대표.

케이스타그룹(대표 황철희)은 웹툰 플랫폼 업체 코미카엔터테인먼트와 업무협약(MOU)식을 갖고 콘텐츠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2일 밝혔다.

양사는 이에따라 웹툰 저작권 수급에 협력하며 공동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블록체인 기술과 엔터테인먼트를 결합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케이스타그룹은 싱가포르 현지 법인 콘텐츠딜에 투자하며 블록체인 기반 콘텐츠 거래소를 세우고 웹툰, 음원, 비디오클립 등 콘텐츠를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웹툰 플랫폼을 운영한 코미카와 협력해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전략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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