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에이지 주가가 글로벌 시장 공략에 대한 기대감에 힘입어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10일 썸에이지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3.25%(95원) 상승한 302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 회사주가는 대표가 교체된 8월에 이어 9월에도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주가는 장 시작 하락세를 보이는 듯 했으나 점심을 기점으로 상승세로 전환하며 거래를 마쳤다.

이 같은 상승세는 박홍서 대표 체제에 대한 기대감과 신작의 글로벌 흥행에 대한 기대감이 한 달 이상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분석이다. 물론 지난 1년간 최고가였던 6000원 선과 비교하면 아직 갈 길이 멀지만, 본격적으로 해외 시장에서의 매출 성과가 집계되면 어느 정도 오름세를 이어갈 것이란 전망이다.

[더게임스 김용석 기자 kr1222@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