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은 최근 수도권, 호남권, 영남권 지역 초·중학생과 학부모 300여명을 대상으로 ‘게임문화 가족캠프’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하계 캠프에서는 가족대항전 방식의 e스포츠를 통해 자녀와 부가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또 유튜브 크리에이터 ‘운학’의 성장 과정 및 윤준희 한국게임개발자협회 고문의 게임 업계 진로 조언 등에 대한 발표가 이뤄졌다.

한편 한콘진은 올해 12월과 내년 1월 두 달 간 5회에 걸쳐 ‘2018 동계 게임문화 가족캠프’를 진행할 예정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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