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토즈소프트(대표 구오하이빈)는 자사가 운영하는 '배틀그라운드' 프로게임단 '액토즈 스타즈'가 ' 한 중 클럽매치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20일 밝혔다. 

액토즈 스타즈는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카카오TV에서 주최한 '배틀그라운드' 한중 클럽매치 1인칭, 3인칭 모드에서 모두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액토즈 스타즈는 3인칭 모드로 진행된 1, 2일차 경기에서 총 세 번의 라운드에서 1위를 기록, 압도적인 차이로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어 1인칭 모드에서는 중국 VG의 집중 견제를 받았지만 흔들리지 않고 승리를 거뒀다. 우승 상금은 총 3000만원. 

한편, 액토즈 스타즈는 'Elca' 조중희, 'Daengchae' 김도현, 'Bong' 차주혁 등 세 명을 새로 영입해 전력을 보강했으며, 레드팀과 인디고팀의 로스터를 조만간 발표할 예정이다.

[더게임스 정태유 기자 jungtu@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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