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이정헌)은 16일부터 내달 15일까지 5주간 ‘2018 카트라이더 리그 듀얼 레이스X’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총 상금 2100만원 규모의 이번 대회는 풀리그 이후 순위에 따라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새로운 트랙 및 카트바디가 도입되며 8명이 출전하는 개인전 경기도 치러진다.

16일 개막 경기에서는 ‘듀얼 레이스 시즌3’ 우승자 문호준 선수가 이끄는 ‘아프리카 플레임’과 준우승자 유영혁 선수의 ‘제닉스 스톰’이 맞붙는다. 또 올해 창단한 ‘락스 게이밍’과 지난 시즌 4강의 저력을 보여준 ‘오즈 판타스틱’이 격돌한다.

[더게임스 신석호 기자 stone88@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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