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인재단은 23일 오후 3시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지하2층 국제회의장에서 ‘2018 게임인 한국사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재청, 경기콘텐츠진흥원,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등이 후원하며, 누구나 무료 참관할 수 있다. 문학평론가 임헌영 민족문제연구소장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큰 별쌤’ 최태성과 김태곤 조이시티 최고기술책임자(CTO)가 참석해 ‘한국사 대중화와 게임적 상상력의 융합’을 주제로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재단은 본 행사에 앞서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측에서 준비한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관련 3D 프린팅 체험 시연 및 기념품 증정을 비롯해 문화재청이 구축한 문화유산 3D 프린팅 DB를 활용한 전시, 체험 교육 행사 등을 진행한다. 또 역사 소재 3D 라이브러리를 게임에 활용하는 가능성을 제시한다는 방침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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