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주가가 엇갈린 전망 속 혼재 양상을 보였으나 막판 반등세로 거래를 마쳤다.

15일 위메이드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3.65%(1800원) 상승한 5만 11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 회사 주가는 지난 12일부터 2거래일 간 약세를 기록했으나 이날 반등하며 하루 만에 5만원대를 회복했다. 이날 주가는 장 마감 직전까지 등락을 거듭하며 혼재 양상을 보였으나 오름세로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는 최근 엔드림에 대한 500억원 규모 투자에 참여한 업체 중 하나로 알려지며 투자자들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또 론칭 준비 중인 ‘이카루스M’에 대한 시장 기대 및 보수적인 전망이 상충되며 주가도 요동치고 있다는 분석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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