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대표 문지수)는 15일 가상현실(VR) 게임 ‘탭소닉 월드 챔피언 VR’의 시범 서비스(얼리 액세스) 버전을 스팀을 통해 발매했다.

이 작품은 지난 2월 출시된 모바일 리듬게임 ‘탭소닉 월드챔피언’을 VR 환경으로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VR 모션 컨트롤러를 활용해 양손으로 탭&슬라이드 노트를 터치하는 방식으로, 현재 HTC 바이브와 오큘러스 리프트 VR 기기를 통해 즐길 수 있다.

이 회사는 우선 세 곡의 음원을 공개했으며 추후 두 곡을 더해 5곡을 무료 제공할 예정이다. 또 향후 지원 VR 기기를 늘려나간다는 방침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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