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세월이 빠르게 흘러 창간 14주년을 맞이한 더게임스에게 축하의 박수를 보냅니다.

개발 일선에서 바라보는 업계가 어렵습니다. 게임의 라이프 사이클은 빠르게 줄어들고 있으며 보다 많은 자본과 인력이 투입된 대작들 틈바구니에서 중소 게임사의 활로 찾기가 여전히 힘든 상황입니다. 그럼에도 엘엔케이로직코리아는 저희의 '붉은보석' 시리즈와 '로도스도 전기 온라인' 등을 여전히 아끼고 즐겨 주시는 유저분들이 있기에 힘을 얻어 최선을 다해 개발과 서비스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더게임스 역시 창간 이후 지금까지도 꾸준히 신문을 구독하는 독자 여러분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구성원 여러분들께서는 오늘도 열심히 취재 일선에서 뛰며 지면을 만들어나가고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더게임스의 이러한 노력을 저희도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

[남택원 엘엔케이로직코리아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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