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 게임즈(대표 팀 스위니)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국제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GDC 2018)에서 언리얼 엔진의 ’시즐 릴’과 ‘피처 릴’ 영상을 공개했다.

시즐 릴은 언리얼 엔진으로 개발됐거나 개발 중인 작품들을 모아놓은 영상을 말한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어 웨이 아웃’ ‘에이스 컴뱃 7: 스카이즈 언노운’ ‘씨 오브 시브즈’ 등 47개의 작품들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엔씨소프트의 ‘프로젝트 TL’과 ‘리니지 2M’, 위메이드 아이오의 ‘이카루스 M’, 펍지의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네오스트림 인터랙티브의 ‘리틀 데빌 인사이드’ 등 국내 개발사의 게임도 영상에 등장한다. 이밖에 피처 릴에서는 포토 리얼리스틱 캐릭터 렌더링, 리플레이 시스템 등 29개의 언리얼 엔진 기능 및 특장점을 확인할 수 있다.

[더게임스 정태유 기자 jungtu@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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