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작년 매출 1100억원 90% 급증
펄어비스 작년 매출 1100억원 90% 급증
  • 강인석. 기자
  • 승인 2018.02.13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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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가 지난해 연간 매출 1172억원, 영업이익 646억원, 당기순이익 495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90.26%, 38.12% 상승세를 보인 것이다.

펄어비스(대표 정경인)은 13일 실적발표를 통해 이 같은 성과를 발표했다. 또 이 회사는 지난 4분기 실적으론 매출액 247억원, 영업이익 63억원, 당기순이익 11억원을 기록했다. 전분기 대비 매출액은 10.2% 감소한 것이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58.3%, 91.7% 줄어든 것이다.

이 같은 성과에 대해 이 회사는 해외 매출의 비중이 큰 사업 특성 상, 지난 분기 원화 강세로 인해 원화 기준 매출이 감소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또 직접서비스 마케팅 및 인건비 증가 등으로 영업이익률이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또 각 지역별 매출로는 4분기 국내에서 48억원, 미주·유럽 96억원, 아시아에서 90억원을 각각 거뒀다. 이는 지난 4분기 이 회사의 매출액 중 20%가 국내, 24%가 아시아, 56%가 미주·유럽 등에서 발생한 것이다.

또한 이 회사는 올해 주요 일정으로 ‘검은사막’ 중국 지역 서비스 준비, ‘검은사막 모바일’의 이달 출시, ‘검은사막’ 콘솔 버전의 상반기 출시, 하반기 새 프로젝트 공개 등을 꼽았다.

다음은 컨퍼런스콜에서 이뤄진 Q&A 일문일답이다.

- ‘검은사막 모바일’ 해외 출시일정은 어떻게 되는지.
정경인 대표 : “한국에서 출시 이후에 1년 이내에 글로벌 각 권역에 론칭을 목표로 하고 있다.”

- ‘검은사막 모바일’ 마케팅은.
조석우 자금관리이사(CFO) : “‘검은사막 모바일’의 마케팅 비용은 타 대작 모바일 MMORPG 수준에 맞게 마케팅 비용을 책정하여 각종 매체에서 활발하게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현재 책정된 마케팅 비용이 남아있다. 이로 인해 작품이 출시되는 1분기 까지는 마케팅에 집중할 계획이다.”

- ‘검은사막 모바일 ‘ 과금모델 및 기대성과는.
정 대표 : “과금모델은 현재 마지막까지 고민하고 있다. 또 과금모델은 게임의 본질적인 부분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으면서, 편의성 위주로 과금을 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유저지표에 집중하고 있고, 출시했을 경우 국내 게임 중에 최상위권의 유저 지표를 기록할 것으로 내부적으론 기대하고 있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ma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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