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대표 송병준)은 컴투스와 함께 내년 4월 15일까지 약 5개월 간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열리는 전시회 ‘알베르토 자코메티 한국특별전’을 공동 후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양사는 이를 통해 알베르토 자코메티의 상징적인 작품 ‘걸어가는 사람(walking man)’ 복원비도 지원키로 했다.

이 전시회는 조각, 회화, 판화, 드로잉, 사진, 유품 등 120여점이 공개된다. 자코메티는 1901년 스위스에서 태어났으며 제 1, 2차 세계대전에서의 인간 존재에 대한 깨달음을 조각으로 표현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

저작권자 © 더게임스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