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닌텐도가 신형 콘솔 게임기 '닌텐도 스위치'의 국내 출시 전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는 행사를 가진다.

한국닌텐도(대표 후쿠다 히로유키)는 오는 25일과 26일 양일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닌텐도 스위치' 체험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행사는 타임스퀘어 아트리움 A구역에서 진행되며, 대기열 등을 고려해 시간 및 인원을 제한한다.

행사에는 '닌텐도 스위치'로 발매되는 타이틀인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와 '마리오 카트8 디럭스'를 즐길 수 있다. 특히 '닌텐도 스위치'만의 특징인 '테이블 모드'와 'TV 모드' '휴대 모드'로 자유롭게 상황을 바꿔가며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도록 시연존을 꾸민다는 방침이다.

[더게임스 김용석 기자 kr1222@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