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 GO’를 개발한 나이언틱이 차기작으로 증강현실(AR) ‘해리포터: 위저드 유나이트’를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 

이 회사는 워너브라더스의 새로운 레이블인 포트키 게임즈와 함께 이 작품의 개발에 착수했으며 내년 구체적인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 작품은 현재 자세한 내용이 공개되진 않았지만 ‘포켓몬 GO’와 같이 위치기반 기술을 활용하며, 유저는 마법사가 돼 실제 지역과 도시를 탐험하며 마법을 배울 수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

전작인 ‘포켓몬 GO’가 글로벌 시장에서 여전히 인기를 끌고 있으나 AR게임의 한계를 보여줬다는 지적도 적지 않은 가운데 이 작품이 어떤 성과를 보여줄 지 의견이 분분.

○…마이크로소프트의 신형 콘솔 게임기 'X박스원X'를 구매한 국내 유저에게 타국가에서 판매되는 제품이 배송되는 일이 발생해 불만이 고조.

국내 유저 중 일부가 타입C 소켓이 아니라 호주나 뉴질랜드, 중국 등에서 사용되는 I소켓으로 구성된 제품을 받았다는 것. 집에 여분의 전원 케이블이나 변환 플러그가 없다면 게임 자체가 불가능한 상황.

이에따라 한국MS가 전원 케이블을 교체해주고 있지만 꼼꼼하지 못한 제품 구성에 대한 지적은 피할 수 없는 상황.

○…최근 캐럿게임즈가 모바일 게임 ‘리버스:구원의 그림자’의 크라우드 펀딩 목표액인 3억원을 달성해 주목받고 있다.

이 회사의 크라우드 펀딩은 지난달 10일 모금을 시작했고 한달도 안돼 목표금액을 달성한 것은 물론, 2292만원의 초과 달성과 100여 명이 넘는 투자자를 유치한데 성공한 것.

이 소식을 접한 유저들은 도대체 이 작품이 어떻길래 이같은 인기를 끌고 있냐며 궁금증을 나타내고 있다. 또 이 작품의 비공개 테스트(CBT)에 참여했던 유저들은 향후 이 작품의 성과에 대해 긍정적인 예측을 내놓고 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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