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경기문화창조허브 소재 로켓펀치(대표 조민희)는 온라인 비즈니스 네트워킹 플랫폼 업체로 도약하기 위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 2013년 설립된 이 회사는 기업 채용 정보를 제공했지만 2015년부터 인물 프로필을 중심으로 ‘사람’ 정보를 다루기 시작했다. 또 지난 8월 ‘투자유치’ ‘프리랜서’ 등에 대한 정보를 개인 프로필에 도입하며 사업 파트너나 투자사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이 회사는 이와함께 스타트업이 법무, 세무·회계, 특허 등 각 분야 비즈니스를 의뢰하는 서비스를 연내 선보일 예정이다. 또 향후 전체 경제 인구가 온라인 비즈니스 프로필을 갖고 무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저변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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