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20일 글로벌 e스포츠 대회 '신한카드 블레이드&소울 토너먼트 2017 월드 챔피언십'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블소 월드 챔피언십'은 전 세계 9개 지역(한국, 중국, 대만, 일본, 북미, 유럽, 러시아, 태국, 베트남) 대표 18개 팀이 참가하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다.

대회는 20일부터 29일까지 열린다. 예선(16강전)과 본선(8강, 4강) 경기는 20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며 5일 간 토너먼트(듀얼, 싱글)를 거쳐 결선에 진출할 3개 팀을 결정한다.

한편, '블소 월드 챔피언십' 결선은 29일 서울광장에서 열리며 경기를 관전하려는 유저는 현장뿐만 아니라 '블소' 공식 홈페이지와 트위치 채널에서 생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다.

[더게임스 신석호 기자 stone88@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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