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 언노운스 배틀 그라운드'

‘이달의 우수게임’ 3분기 수상작으로 일반게임 부문 ‘배틀그라운드’ 등 4개 작품이 선정됐다.

13일 문화체육관광부와 더게임스, 전자신문, 네이버가 공동 주최하는 이달의 우수게임 3분기 수상작에 ▲ 일반게임 : 블루홀의 ‘플레이어 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 착한게임 : 두부스쿨의 ‘두브레인’, 버프 스튜디오의 ‘마이 오아시스 ▲ 인디게임 : 블루 스카이 게임즈의 ’루티에 아르피지(RPG) 클리커‘ 등 4개작이 선정됐다.

’배틀 그라운드‘는 고립된 섬에서 100명의 유저가 최후 1인으로 살아남기 위해 경쟁하는 게임으로, 6개월 만에 판매량 1000만장을 달성하고 스팀 동시접속자 100만명을 돌파하는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두브레인‘은 어린이 인지 및 두뇌 발달 교육을 게임으로, 매주 애니메이션 및 사고력 게임이 제공된다. 또 게임을 통한 학습 결과를 열람할 수 있는 등 교육 과정이 충실하게 구성됐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 점수를 획득했다.

’마이 오아시스‘는 동식물을 늘리며 섬을 가꿔가는 클릭커류 게임으로, 풍경과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구성이 호평을 받으며 100만 다운로드를 달성했다. 인디 음악가와 협업을 통해 수록곡을 늘려가고 있으며, 글로벌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루티에 아르피지 클리커‘는 간단한 터치를 통해 괴물을 사냥하고 캐릭터를 육성시키는 방치형 클릭커 게임이다. 수집 욕구를 자극하는 코스튬 디자인, 단순 반복의 지루함을 덜어내는 스토리 전개 등이 이 작품의 장점으로 꼽힌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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