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PSPL' 우승팀 뉴 메타.

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는 올해 모바일게임 ‘펜타스톰’ e스포츠 대회를 잇따라 열기로 하는 등 저변 확대에 나설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이 회사는 앞서  정규리그 ‘갤럭시 탭 S3 펜타스톰 프리미어 리그(PSPL)’를 마쳤다.

이 회사는 이같은 방침에 따라 'PSPL' 차기 시즌 준비에 착수하는 한편  'MK 챌린지' '아시아 챔피언십' 등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MK 챌린지’는 9일 예선이 시작되며 17일 삼성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결승전이 열리게 된다. 이 대회는 이용자 레벨 제한없이 팀 당 후보선수 포함 최대 7인까지 등록이 가능하며, 5일부터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이 회사는 또 내달 차기 시즌 ‘PSPL 윈터’ 예선전에 들어가며  11월에는  ‘아시아 챔피언십’ 개최에 앞서 국가대표 선발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앞서 열린 'PSPL' 결승전에서는 뉴 메타가 X6-게이밍을 상대로 4대3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경기에서  뉴메타는  세 차례 연속 패배함으로써 벼랑 끝에 몰렸으나, 4세트부터 가장 자신 있는 조합을 선택한 이후 4연승을 거두며 역전승에 성공했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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