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27일 서울 OGN e스타디움에서 e스포츠 대회 ‘블레이드&소울 토너먼트 2017 코리아 파이널’ 결선을 가진다고 25일 밝혔다.

이 대회는 ‘월드 챔피언십’에 참가할 한국 대표 2개팀을 선정하기 위한 것으로, 결선에서는 GC 부산 블루, GC 부산 레드, 아이뎁스 3개팀이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우승팀은 상금 5000만원과 ‘월드 챔피언십’ 본선에 직행하며, 준우승팀은 상금 2500만원과 ‘월드 챔피언십’ 예선 출전권을 획득한다.

한편 ‘월드 챔피언십’은 내달 20일부터 한국에서 열릴 예정이다. 현재 북미를 제외한 중국, 대만, 일본 등 7개 지역 대표팀이 결정됐다.

[더게임스 신석호 기자 stone88@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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