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대표 알렉시스 그레소비악)는 22일 서울 성동구 한양대학교 올림픽 체육관에서 오프라인 행사 ‘오버워치 썸머 히트’를 갖고 3000여명 유저와 소통에 나섰다.

이날 행사는 ‘2017 오버워치 월드컵’ 출전 한국 대표팀과 아프리카 프릭스 선수들 간 친선전을 열고 실력을 점검하는 자리가 됐다. 친선전은 월드컵 규정에 맞춰 4세트로 치러졌으며 국가대표팀이 세트 스코어 3대2로 승리를 차지했다.

또 친선전에 앞서 SBS 예능 프로그램 ‘게임쇼 유희낙락’ 공개 방송이 진행돼 달리기, 멀리뛰기, 농구 등 이벤트 대전이 열리기도 했다. 이밖에 퀴즈쇼, 팬사인회, 코스프레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됐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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