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티 코리아(대표 김인숙)는 새로운 넘버링 시리즈의 첫 버전 ‘유니티 2017.1’을 선보였다고 13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전 ‘유니티4’ ‘유니티5’ 등으로 명명되던 엔진 업데이트 방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이름을 붙이기 시작했다. 특히 게임 엔진을 넘어 ‘리얼 타임 엔터테인먼트’ 종합 콘텐츠 제작 툴을 표방하며 그래픽, 성능, 효율성, 플랫폼 지원 등에 대한 기능을 강화했다.

이 회사는 이를 통해 협업 강화, 런타임 퍼포먼스 개선, 그래픽 퀄리티 향상 등에 걸쳐 100여개가 넘는 기능을 새로 도입했다. 크게 비주얼, 플레이어 분석, 개발 기간 단축 등 3개 부분에 대한 집중 변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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