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대표 정경인)는 최근 온라인게임 ‘검은사막’ 남미 지역 공개 서비스에 들어갔다고 13일 밝혔다.

현지 서비스는 레드폭스 게임즈가 맡았으며 스페인어와 포르투갈어가 지원된다. 앞서 지난 5월 비공개 테스트를 갖고 완성도를 점검해왔다.

이 회사는 또 지난달 패키지 예약 구매자 대상으로 사전 서비스에 들어갔다. 이 가운데 유저가 몰리며 모든 서버가 혼잡 현상을 겪어 추가 증설 대처에 나서기도 했다.

한편 펄어비스와 레드폭스 게임즈는 브라질 게임쇼에 단독 부스로 참가하며 ‘검은사막’을 알린다는 계획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

저작권자 © 더게임스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