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비어드(대표 강건우)는 내달 5일 모바일게임 ‘디스토피아: 더 크림슨 워’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이 회사는 앞서 6개월 이상 필리핀, 브라질 등 해외 시장에서 테스트를 통해 완성도를 점검하며 최적화 과정을 거쳤다. 이 가운데 국내 론칭을 앞두고 내달 4일까지 약 2주간 사전 예약 신청을 접수한다.

이 작품은 사이버 펑크 SF와 같은 미래 배경 세계관을 바탕으로 구성된 액션 RPG 모바일게임이다. 특히 유저 플레이 패턴을 연구해 구현된 인공지능(AI)을 도입해 단순 자동전투를 탈피한 게임성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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