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엔케이로직코리아(대표 남택원)는 온라인게임 ‘붉은보석’ 서비스 14주년을 맞았다고 24일 밝혔다.

이 작품은 당초 싱글 플레이 형태로 개발이 진행됐으나 돌연 MMORPG 온라인게임으로 등장해 주목을 받았다. 특히 지난 2005년 서비스에 들어간 일본 시장에서 흥행세를 기록했으며 2008년 국제 게임대회 ‘WCG’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기도 했다.

이 회사는 또 지난 2015년 스팀 서비스에 들어가는 등 글로벌 시장 저변 확대를 지속적으로 모색해왔다. 이 가운데 후속작 ‘붉은보석2’를 온라인게임으로 개발해왔으나 모바일로 노선을 변경하고 네시삼십삼분을 통해 론칭했다.

한편 엘엔케이는 서비스 14주년을 기념해 비밀던전 ‘버려진 지하 감옥’ 등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였다. 이날 공개된 던전은 700레벨부터 입장 가능하며 블랙 파이어 유니크 유물 제작에 필요한 재료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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