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미 의원(정의당)은 게임업계의 포괄임금제에 대해 정부가 전면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23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정미 의원은 22일 정의당 상무위원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 의원은 최근 고용노동부의 게임업체에 대한 감독결과가 미흡하다며 불법적인 장시간 노동을 일소하는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괄임금제는 연장․야간근로 등 시간외근로 등에 대한 수당을 급여에 포함시켜 일괄지급하는 임금제도로 게임업계 초과근무의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