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은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열리는 ‘월드 게임 엑스포 아부다비(WGE)’에 한국공동관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또 ‘게임콘텐츠 해외 활로개척을 위한 신흥시장 오픈 포럼’의 두 번째 주제로 UAE를 선정하고 현지 시장조사를 추진키로 했다.

한콘진은 WGE 공동관을 통해 우리 업체들의 중동 진출을 위한 비즈니스 매칭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컨퍼런스 세션을 운영해 UAE를 비롯한 중동 지역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한콘진은 이를 통해 현지 시장 잠재력을 확인하고 가이드라인을 마련한다. 또 내달 27일 열리는 '잇츠게임'과 연계 행사로 준비 중인 '제2회 오픈 포럼'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공개할 예정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

저작권자 © 더게임스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