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시삼십삼분을 통해 신작 '스페셜포스'를 출시한 드래곤플라이의 주가가 오후 1시 40분 이후 급격히 하락했다.

20일 드래곤플라이의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8.13%(690원) 내린 7800원을 기록했다. 이는 3거래일 만에 첫 하락세를 보인 것이다.

이 같은 원인으로는 작품 출시일을 고점으로 본 일부 투자자들이 주식 매도에 나섰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실제 앞서 엔씨소프트, 웹젠 등도 각각 ‘리니지 레드나이츠’ ‘뮤 레전드’ 출시 당시 하락세를 기록한 바 있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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