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은 13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잇츠게임 2017 수출상담회'에 참가할 국내 중소 게임업체를 모집한다.

'잇츠게임'은 지난 2010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8회째를 맞는 게임분야 B2B 행사다. 국내 중소 게임 개발사와 글로벌 게임 퍼블리셔 간 1대 1 수출상담 지원과 함께 참가사 간 비즈니스 교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미국, 유럽,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를 비롯한 신흥시장의 유력 바이어를 초청해 국내 강소기업들이 실질적인 수출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잇츠게임 2017'은 6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 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릴 예정이다. 

[더게임스 김용석 기자 kr122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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