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트라게임즈(대표 배상찬)는 니폰이치 소프트웨어와 협력해 플레이스테이션4 전용 어드벤처 게임 ‘추방선거’ 한글판 개발에 착수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회사는 앞서 니폰이치의 신작 ‘마녀와 백기병2’ 번역 작업을 완료한데 이어 ‘추방선거’ 한글화에 들어갔다. 특히 이 작품의 번역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전담팀을 꾸렸으며 내달부터 본격적인 작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 작품은 12명 중 두 명만 살아남는 데스게임 과정을 그린 어드벤처 물이다. 상대의 거짓말을 파악하는 주인공 능력을 활용해 참가자들의 과거 및 약점 등의 정보를 수집할 수 있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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