벅스(대표 양주일)는 24일 판교 글로벌 R&D센터에서 정기주주총회를 갖고 사명을 NHN벅스로 변경하는 안건을 승인했다.

이 회사는 이를 통해 NHN엔터테인먼트 일원으로 정체성을 제고하는 한편, 종합 음악 플랫폼으로 발전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NHN과 긴밀하게 협력하며 급변하는 음악과 엔터테인먼트 시장 경쟁력을 보다 확고히 할 방침이다.

한편 NHN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15년 5월 네오위즈인터넷을 인수했다. 네오위즈인터넷은 이후 9월 벅스로 상호를 변경했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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