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회장 권혁빈)는 온라인 FPS 게임 ‘크로스파이어’의 중국 e스포츠 리그인 ‘크로스파이어프로리그(CFPL)' 새 시즌 운영계획을 14일 밝혔다.

새 시즌 운영계획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유럽 e스포츠 팀인 펜타스포츠와 플립사이드가 리그에 참가하는 것이다. 이 회사는 현지 서비스사인 텐센트와 함께 CFPL을 글로벌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CFPL은 지난 2012년부터 이뤄진 ‘크로스파이어’ e스포츠 리그로 매 시즌 누적 시청자 1억 명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또 올 시즌에는 12개 프로팀이 총 상금 4억 5000만원을 놓고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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